제목 : 용의자 x의 헌신(容疑者Xの獻身)
감독 : 니시타니 히로시출연 : 후쿠야마 마사하루(유카와 마나부), 츠츠미 신이치(이시가미 테츠야), 시바사키 코우(우츠미 카오루)

음.. 포스터랑 내용이랑 커다란 관련은 없는듯.
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괴상한(?) 설정.. 이 좋음.
엔딩곡 (最愛) 도 좋다.
이미 결과를 알려주고 시작하는 영화는 당연하게도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.. 그리고 좋은 추리소설에서 중간중간 복선을 예쁘게 깔아놓듯이 좋은 추리(? -이게 추리영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)영화에서는 얼마나 영상속에 복선들을 깔아놓는지 중요하다고 본다.
처음부분에 이미 이시가미가 쓴 트릭이 공개되어있고 눈치채기도 쉽게 되어있지만 그 '이유'에 대해서는 궁금하기 때문에 끝까지 보게되고 언제쯤 유카와가 밝혀내는가 기대하게 된다. 뭐.. 우츠미형사는.. 그냥 곁다리? -ㅂ-a
전체적으로 스토리 텔링이 좋았고 엔딩처리도 나쁘지는 않았다. 하지만 약간 미흡한 느낌이 든다. 조금 더 여운을 길게 두었으면 하는 느낌이랄까? 마지막 엔딩 스텝롤이 흘러가면서 나오는 시바사키 코우의 最愛는 우울한 느낌에 맞는... 딱 어울리는 노래였다고 생각한다.
Posted by 반군


